차콜스타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솔 오토 캠핑장.. 해솔 오토 캠핑장.. (2013.04.20 ~ 21) 드디어 우리가족의 첫 솔캠의 날이 왔다.. 아이들이 놀만한 곳이 많은 곳으로 고르다 바닷가에 인접한 해솔 오토캠핑장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출발할때 많은 비는 아니었지만 비가 오는것이 조금 짜증나긴했지만.. 첫 솔캠의 부푼마음으로 강행!! 도착하니 약간의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고.. 아들과 나는 차에서 내려 비를 맞으며 텐트를 쳤다.. 텐트를 다친후 마나님과 공주님은 차에서 내리시어 맛나는 점심을 만들어주셨다.. 비가와서 타프를 텐트와 연결하여 쳐보았다.. 낮에는 텐트 입구를 열고 텐트의 거실과 타프공간에서 생활을 하고 잘때는 텐트를 닫고 잠을 잤다.. 23번 사이트였는데.. 공간은 리빌쉘에 타프 그리고 차량까지 직선으로 배치할정도의 공간이었다.. 이번.. 차콜 스타터 자작.. 따뜻한 봄의 기운에 겨울 캠핑장비는 창고 깊숙히 넣어두고 따뜻한 봄 캠핑을 준비하려 한다.. 그동안 차콜스타터 구입을 이리저리 생각을 해봤으나.. 차콜 스타터의 가격도 만만치 않고 캠핑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서 자작을 시도해봤다.. 분리 수거일날 분유통을 구해놓고 한달만에 작업에 들어갔다.. 재료는 분유통, 철사(가는놈+굵은놈 : 천원), 기타 공구.. 제작 과정은 간단하므로 생락하고.. 분유통 아래는 통조림따개로 잘 따고.. 아랫쪽은 공기가 들어올수 있도록 공간을 조금 띄우고 전지가위로 오려냈다.. 작은 구멍을 뚫고 차콜이 아래로 빠지지 않도록 가는 철사로 이리저리 얼기설기 엮는다.. 공기를 통할수 있도록 아래 구멍과 3면에 구멍을 뚫어준다.. 구멍하나는 토치크기에 맞게 뚫어 구멍에 끼워만 두고 불이 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