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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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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설날 전날 잠시 한가로운 시간을 이용하여 근처 설날 민속놀이를 체험할수 있는 전시장을 방문하였다.. 아이들은 물론 나도 오랫만에 널뛰기도 해보고 제기차기도 해보고.. 날씨는 어둑어둑 맑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듯하다.. 오랫만에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본다.. 사촌동생의 팔에 의지하여 뛰어오르는 공주님... 널뛰기 쉽지 않군요... 널뛰기란 이런것이다.. 아이들에게 직접 시범을 보여주신 작은아버님과 사촌동생.. 하늘끝까지 오를기세.. 하나, 둘.... 나도 왕년에는 좀 찼었는데.. 세개넘기가 힘들다.. 빈 양철통을 지게에 걸고 힘들어하는(척?) 하는 아들... 해와달 오누이를 바라보고있는 호랑이 두마리.. 오누이들이 올라가 있는 나무옆에 숨어서 호랑이를 지켜보는 공주님.. 무서운 곶감에 울고..
아그로랜드(태신목장) 아그로랜드(태신목장) 몽산포 캠핑장에서 2박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들려본 태신목장.. 다양한 아이들의 체험교육도 있고 아기자기한 조형물.. 아름답게 꾸며진 볼거리들이 많은 목장이었다.. 이틀을 캠핑장에서 쉬지않고 놀던 아이들이건만.. 이곳에서도 그 에너지가 철철 넘친다.. 아그로랜드 들어가는 입구다.. 시작부터 기분이 좋은 느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여러 조형물들.. 어느새 자리를 잡고 나를 부르는 아이들.. 소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중인 아들.. 처음에는 무서워서 주저하더니.. 금새 손에 소의 혀를 느끼며 먹이를 주고있다.. 이곳은 아기 송아지에게 우유먹이기 체험.. 우리 딸은 무서워서 엄마와 함께.. 송아지 빠는힘이 장난이 아니라는.. 더달라고 아우성들이다.. 다음 체험자가 어서와야 할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