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캠핑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라섬 오토캠핑장.. 자라섬 오토 캠핑장.. 오랫동안 기다렸던 캠핑의 시간이 돌아왔다.. 출발전날 눈이내려 조금 걱정은 했지만.. 아무런 생각없이 강행.. 크리스마스캠핑을 주제로 이것저것 많은것을 준비해보긴 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조금 힘들었던 시간이었던것같다.. 처음으로 자린고비님과 동행했던 캠핑이어서 아이들도 좋아했던것같다.. 문패와 가렌더를 입구에 걸어두고 자작 렌턴걸이에 크리스마스 양초렌턴도 설치.. 사람이 많지 않아 조금 썰렁한 느낌이다.. 가렌더와 쭈야(아들) 호야(딸)의 이름으로 만든 문패.. 와이프가 한땀한땀.. 한붓한붓 수고가 많았다.. 렌턴에 비해 걸이가좀 초라하긴 하지만.. 요건내가 만든거.. ㅎㅎ 간만에 손님초대를 위해 확장을 하긴했는데.. 베스티블 사이로 들어오는 칼바람에 잘때는 리빙쉘안에서만 잤다... 크리스마스 캠핑.. 크리스마스 즈음하여 다녀올 22일 캠핑을 대비하여 여느 캠핑때와는 다르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작은 소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오늘 도착한건 양초렌턴과 작은 크리스마스트리... 렌턴은 걸어볼곳이 없어 카메라 삼각대를 펼치고 급하게 걸어보고 사진을 찍어본다.. 삼각대는 목이 그리 길지않아 캠장에서는 사용하기는 불편할듯하다.. 불을 붙이고 찍고 싶었으나.. 아이들에게 첫 개시의 즐거움을 주기위해 사진만 찍었다.. 간만에 삼식이 렌즈로 교체하고 정성껏 찍어봤다.. 트리는 그날 가서 아이들과 조립해봐야겠다.. 폭죽도 사고.. 이것저것 아이들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아무튼 화이팅이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