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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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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여름방학 역사여행 #4 (진주 - 골동품거리,국립진주박물관,음악분수...) 1박2일 진주역사여행.. 마무리.. 진주성과 그 앞을 멋지게 흐르고 있는 남강.. 그리고 남강 주변을 여러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놓은 모습은 아름다운 도시 진주로 기억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자가용을 타고 오질 않아 외곽에 있는 곳들은 방문하지 못하였지만 1박2일동안 알찬 여행이 된듯하다. 꼭오시면 진주 냉면과 진주 비빔밥은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우연히 지나가는길에 관람하게된 문화공연. 진주시에서는 주말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야외 문화공연들이 열리고 있었다. 공연관람을 자주 해보지 못한 아들과 나는 2시간동안의 공연에 빠져들어 열심히 박수를 치고 있었다. 아들은 목이 쉬어라 노래를 따라 불렀다. (공연이 끝나고 숙박장소로 이동하는중에도 기분이 좋은듯.. 노래를 흥얼흥얼..) 둘쨋날 오전 일정으로 잡혀..
2014 여름방학 역사여행 #3 (진주 - 촉석루,호국사,의암...) 여행 2일차.. 진주성 안으로의 여행... 호국사 :고려시대 창건하여 내성사로 불리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승병의 근거지 로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 순국한 승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호국사란 이름으로 재건되었다. 호국사 내부모습. 진주성성곽에서 내려다본 호국사. 촉석루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8호. 정면 5칸, 측면 4칸. 고려 말의 진주성(晉州城)을 지키던 주장(主將)의 지휘소이다. 1365년(공민왕 14)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임진왜란 때 왜적이 침입하자 총지휘는 물론 남쪽 지휘대로 사용하였으므로 남장대(南將臺)라고도 하였다. (네이버백과참조) 촉석루는 시간을 정하여 일반이들에게 공개되어있었다. 더운 여름 촉석루의 시원바닥에 누워 잠시의 휴식을 취할수 있었다.. 의암 : 임진왜란 당시 경상우도 병마절도..
2014 여름방학 역사여행 #2 (진주 - 진양호) 진주 진양호 남강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인 진양호는 더운날씨에 올라가는데는 힘이 들었지만 전망대에서 진양호의 모습을 보는 순간 절로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 시원한 바람도 함께 해주니 피서지가 따로 없었다. 진양호를 한번에 담을 카메라가 없어 파노라마로 만들어 보았다. 지칠법도 한데 웃으면서 잘따라 다닌다. 중학교 들어가면 함께 다녀줄려나... 진양호 전망대 바로 옆에있는 일년계단(소원계단) 아래 보이는 365계단을 걸으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고 한다. 땀을 너무 흘린 관계로 소원은 나중에...
2014 여름방학 역사여행 #1 (진주 - 소싸움) 다시 돌아온 아들의 여름방학.. 2012년부터 시작한 아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여행이 올해로 3년차가 되었다. 몇주전부터 이곳저곳 역사에 관련된 장소를 찾다가 진주를 방문지로 정하고 1박2일의 일정으로 출발하였다. 출발 몇일전에 올라오던 태풍으로 계획을 취소 하려다가 강행하였으나 다행히 날씨는 여행하기에 딱좋은 날씨였다. 진주의 소싸움경기장 부터 구경해보자. 소싸움 하면 청도소싸움을 떠올릴정도로 청도가 유명하지만 소싸움의 역사는 진주가 더 오래되었다고 한다. 2001년 '전통 소싸움경기에 관한 법률'에 빠르게 대응한 청도가 지금의 소싸움의 대명사가 되었다고한다. 그뒤로 진주도 예전 명성을 되찾기 위해 경기장건립 및 매주토요일 마다 무료로 소싸움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진주 소싸움 경기장 모습이다. 경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