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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문화원 횡성 돌꽃캠핑장에서 돌아오는길에 잠시 들렸던 돼지문화원.. 시간관계상 문화원 앞마당만 잠시 둘러보고 돌아왔다. 돼지문화원 모습.. 앞마당에 아이들의 과자를 먹으며 돌아다니던 애기 꿀꿀이 두마리.. 개와 말과 돼지가 함께 살아가는 '말숙이 집'.. 꼬리만 움직이던 검은 돼지..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검은 돼지와 모두 한컷.. 겁없는 건우 시리즈..
라푸마 로간9 라푸마 로간9 소개.. 이번에 동생과 조인하여 캠핑을 하게되어 동생이 새로 구입한 라푸마 로간9을 간단하게 소개하려 한다. 나도 얼마전 텐트 구입시에 색깔이 맘에 들어 구입리스트에 올라있던 텐트이기도 하여 이곳저곳 카메라를 들이대 보았다.. 풀셋으로 120만원정도로 구입이 가능해 보인다. 설치가 완성된 모습이다. 라푸마 특유의 주황색이 황금색 일변도의 다른텐트와 차별성을 두었다. 설치는 성인 남성 혼자 20분정도면 기본틀을 잡는듯하다. 로간9텐트의 특징중하나 앞뒤 구분이 없어 신경쓰지않고 설치할수 있다. 앞뒤 완벽 대칭이다. 멀리 나의 노스피크 옐로우스톤이 보인다.. 로간9인가 함께 있으니 좀 칙칙한 느낌이랄까.. 이너텐트 모습이다. 넓은 텐트에 비하여 이너텐트가 생뚱맞은 느낌이다. 6각형의 모습으로 최..
강원도 횡성 돌꽃캠핑장. 오랫만에 맘먹고 2박캠핑을 다녀왔다. 장소는 6월부터 가려던 강원도 횡성의 돌꽃캠핑장이다. 7월에 캠핑장 오픈에 맞추어 진행된 이벤트에 무료2박 쿠폰이 당첨되어 더 늦기전에 방문해보았다. 캠핑 첫날부터 비소식이 있었으나 그냥 일단 출발했다.. 다행히 텐트 설치할때는 잠시 비가 그쳐주어 순조롭게 설치완성.. 그러나 계속되는 장대비에 냇가에서 물놀이, 가재잡기, 낚시하기를 할수없어 너무나 아쉬웠다.. 정면의 건물이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가 설치되어있는 관리동건물.. 샤워실과 개수대는 뜨거운물이 아주 잘나온다.. 샤워할때 물줄기가 따가울 정도로 수압도 강하다. 전세캠중.. 비소식이 있어서인지 금요일에는 캠핑장 지킴이역할을... 노스피크 옐로우스톤으로 두번째 캠핑.. 새벽에 내린비로 원없이 방수테스트를 해보았..
2013 여름방학 역사여행 #3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 이번여행의 마지막 장소였던 독립기념관.. 나도 이번방문이 첫방문이었다. 계속되는 더위에 힘들게 시작했지만 겨레의집 뒷쪽에 자리한 여러 전시관을 돌며 그동안 무심하게 지내왔던 대한민국.. 국민.. 독립.. 이란 단어들을 다시금 새겨본 기회가 되었던것같다. 마침 체험교육 "대한제국을 지켜라!"가 진행중이어서 아들은 안중근, 딸은 안창호 스티커를 가슴에 붙이고 전시관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며 많은것을 느꼈으리라 생각된다.. 체험교육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딸이 "난 안창호가 좋아" 라고 소리친다.. 우리딸 너무 이쁘다.. ^^ 독립기념관의 상징건물인 '겨레의 집' 수많은 태극기가 휘날리는 '태극기 한마당' 독립기념관을 들어오며 겨레의집을 가리며 어색하게 서있는 '겨레의 탑' 겨레의집 옆모습이다..
칠갑산 오토 캡핑장 칠갑산 오토 캡핑장 고추로 유명한 청양군에 위치한 칠갑산 오토캠핑장.. 사이트는 데크와 주차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텐트가 거실형이라 데크위에는 설치가 어려워 주차공간에 간당간당하게 설치했다.. 데크는 타프를 쳐서 거실대신으로 사용했다. 새롭게 만든 가렌더로 입구를 장식하고 스트링 안전깃발로 텐트와 타프 스트링을 장식했다. 뜨거운 열기로 오후 5시에 도착하여 텐트를 설치하였으나 땀으로 온몸을 적시는건 피할수 없었다. 아들은 텐트 치는걸 돕다가 시원한 차속으로 도망갔다.. ㄷㄷㄷ 거실은 횡하다.. 겨울이면 가득찰모습을 잠시 상상해 본다.. 타프의 그늘이 있어도 바람이 불지 않아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은 흐른다.. 움직이고 샤워하고 빨래해서 널고... 물놀이 하고 샤워하고 빨래해서 널고.. 바람이 많은 바닷가..
2013 여름방학 역사여행 #2 (현충사) 두번째 역사여행은 현충사.. 아들이 이번여행에 가보고 싶어했던 곳.. 현충사.. 방학기간이라 무료관람기간중이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왼편에 보이는 잔디 언덕이 실내 전시관이다. 충무공에 대한 기본적인 전시물과 난중일기 세계 기록유산 등제기념 특별전시관도 마련되어있었다.. 충무공 영정이 모셔져있는 본전. 충무공이 혼인하여 무과에 급제하기까지 살던 충무공 고택.. 땀 뻘뻘흘리며 노트들고 열심히 다니던 아들..
2013 여름방학 역사여행 #1 (백제 문화단지) 2011년 부여 여행.. 2012년 경주 여행.. 2013년 세번째 아들과 떠나는 역사여행.. 첫 포스팅은 백제문화단지.. 계속되는 폭염에 아들도 나도 지칠대로 지쳤지만.. 생수 한병을 들고 열심히.. 고고고.. 첫입구 정양문.. 멀리 사비궁이 보인다.. 왕의즉위의례, 신년행사 등 각종 국가의식이 거행되는 천정전.. 능사 5층목탑.. 이곳은 얼마전 러닝맨 촬영장소였던 위례성.. 제향루 뜨거운 햇살아래 백제문화단지 설명을 열심히 들어가며 관람중인 아들.. 바로 옆에 있는 백제역사문화관과 연계하여 관람하면 더욱 좋다..
노스피크 옐로우스톤 설치방법. 노스피크 옐로우스톤 설치방법 기나긴 장마로 인해 캠핑을 나가보지도 못하고 대기중이다가 이번주는 아버지댁으로 방문하여 앞마당에 처음으로 텐트를 설치해봤다.. 과정 하나하나를 담으려 했지만.. 너무나 더운탓에 자세히 담지는 못했다.. 전체적으로 설치가 단순하여 별무리 없이 설치는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1. 텐트를 펼친다.. Northpeak로고가 있는쪽이 앞쪽이다.. 2. H폴대를 중앙부에 올리고 고리에 건다. 3. 4개의 폴대를 H 폴대에 연결한다. 작은 H가 큰 H폴대로 새롭게 탄생한다. 4. 연결후 천정부분의 고리만 미리 걸어둔다. 가운데 회색부분이 천정부분이다. 측면고리는 자립후에 걸도록 한다. 5. 한쪽측면의 폴대를 아래쪽 고리에 끼운다. 한쪽은 팽팽해지고 반대쪽은 밀려나간것을 볼수 있다. 6. 반..
안전 스트링플래그 자작 안전 스트링 플래그 자작..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된 안전 스트링 플래그.. 가느다란 텐트 스트링에 걸려 넘어질뻔한 일을 몇번 경험한 나로써는 필수 아이템으로 다가왔다.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가격이 이해가 가기 힘들정도로 비싼관계로.. 안지기님에게 인터넷에서 찾아본 몇가지 샘플을 보여주고 만들어 달라고 졸랐다.. 몇일후 저녁에 미싱소리가 들리더니.. 뚝딱하고 만들어주셨다.. 이번 캠핑은 안전하고 이쁜 캠핑이 될듯하다.. 만드는 과정을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 부직포 색깔별로 한장씩, 벨크로 테이프(찍찍이테이프)를 구입.. 부직포에 벨크로 테이프를 붙인다.. 스트링이 들어갈수 있도록 조금의 간격을 두고 붙인다.. 벨크로 테이프에 미싱으로 드드드... 부직포를 깃발모양으로 잘 오린다.. 깃발을 ..
노스피크 옐로우스톤(YellowStone) 개봉기.. 노스피크 옐로우 스톤 개봉기.. 기나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텐트가 도착했다.. 오늘을 길이 남기기위해 사진 몇장을 찍으며 개봉기란것을 써볼까한다.. 집에 도착하니 거실에 떡하니 자리잡고있던 옐로우스톤 박스.. 박스를 조심히 열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노스피크 옐로우스톤 텐트가방.. 가방은 조임식 버클로 부피를 줄일수 있도록 되어있다.. 크기는 대략 700*300*300 정도이다. 30cm자로 대략의 크기를 가늠할수 있겠다.. 가방을 열어보니 텐트가 레더락으로 묶여있다.. 풀었다가 다시 끼우려니 힘들다.. 가방처럼 버클형태였으면 좋았을듯하다.. 버클을 사서 달아야 할듯하다 추가로 구입한 이너텐트 위에 치는 결로방지포 와 루푸탑이다.. 그라운드시트는 물량이 없어 내일쯤 도착할듯하다.. 폴대가방이다.. 폴대와..
아그로랜드(태신목장) 아그로랜드(태신목장) 몽산포 캠핑장에서 2박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들려본 태신목장.. 다양한 아이들의 체험교육도 있고 아기자기한 조형물.. 아름답게 꾸며진 볼거리들이 많은 목장이었다.. 이틀을 캠핑장에서 쉬지않고 놀던 아이들이건만.. 이곳에서도 그 에너지가 철철 넘친다.. 아그로랜드 들어가는 입구다.. 시작부터 기분이 좋은 느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여러 조형물들.. 어느새 자리를 잡고 나를 부르는 아이들.. 소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중인 아들.. 처음에는 무서워서 주저하더니.. 금새 손에 소의 혀를 느끼며 먹이를 주고있다.. 이곳은 아기 송아지에게 우유먹이기 체험.. 우리 딸은 무서워서 엄마와 함께.. 송아지 빠는힘이 장난이 아니라는.. 더달라고 아우성들이다.. 다음 체험자가 어서와야 할텐..
거실형 텐트 비교.. 새로운 텐트를 구입하기 전에 이리저리 인터넷을 뒤지다 너무 복잡하여 정리를 하려한다.. 선정대상은 6m 정도의 크기에 4인가족이 거실을 사용할수 있는 텐트로 정하고 가격은 백만원을 넘지 않는 거실형 텐트들로 선정해보았다. 좌측사진부터 코베아 아웃백 골드(Outback Gold), 노스피크 옐로우스톤(YellowStone), 블랙야크 랜드카이저(Land Kaiser) 좌측사진부터 라푸마 로간9(Logan9), 네파 코지빌라, 노스페이스 컴포트 리빙 쉘터5(Comfort Living Shelter 5) Jeep 실베스터(Sylvester) 제조사 품 명 가 격 무게(kg) 크 기 (길이*폭*높이) 이 너 (길이*폭) 거 실 (길이*폭) 내수압(mm) 특 징 코베아 아웃백 골드(Outback Gold) 820..
몽산포 오토 캠핑장.. 몽산포 오토 캠핑장.. (2013.06.06 ~ 08) 징검다리 연휴에 휴가를 내고 몽산포 캠핑장으로 2박일정의 캠핑을 떠났다.. 아이들을 대리고 캠핑을 다니다 보니.. 요즘은 캠핑장 기본시설의 장단점보다 아이들의 놀꺼리가 얼마나 있는지가 캠핑장 선택의 가장 큰 기준이 된듯 하다.. 바다와 모래는 2박 3일동안 아이들이 보내기에 안성마춤의 소재였다.. 몽산포 캠핑장의 주관적인 시각으로 간단히 이야기 하자하면.. 일부 예약 사이트와 엄청 넓은 나머지 선착순 땅들이 있다.. 솔밭이 가장 먼저 텐트들로 가득차고 이후 자투리 소나무 땅.. 잔디사이트 순으로 텐트들이 들어서는듯하다 솔밭은 우거진 소나무들로 시원한 그늘이 장점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다른 사이트 보다는 복잡하다는 느낌? 잔디 사이트를 둘러싼 자투리..
경복궁 야간 개장.. 경복궁 야간 개장..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힘들게 한장 한장.. 6시간동안 40여장만 찍었지만 다른 어느곳보다 힘들고 정성이 들어간 출사였다.. 작년에 주간에 담아왔던 근정전과 경회루를 다른 시각 다른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가웠던 하루였다.. 많은 사람들에 둘러쌓인 근정전.. 경회루.. 이자리에 앉기까지 3시간이 걸렸다..
곤지암 도자공원 #2 곤지암 도자공원.. #2 넓은 대지에 도자에 대한 모든것을 배울수 있도록 꾸며놓은듯하다.. 각각의 체험과 관람관마다 체험비 및 관람비가 따로 정해져있었다.. 우리는 도자박물관 입장권을 구입하여 관람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도자공원내에 꾸며진 여러 볼것들을 둘러보았다.. 도자공원 입구이다. 정면에 보이는건물이 도자박물관이다.. 도자박물관 내부 중앙홀의 모습이다. 도자 박물관이니.. 도자기 하나정도는 담아줘야 할듯하여.. 복 많이 받으세요.. 도자 물관 천정의 벽화들.. 도자 박물관에서 바라본 도자공원.. 더운 날씨에 분수에서 나오는 물로 물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 도자공원의 상징 토야의 여러 모습.. 돈키호테의 느낌이 나긴하는데.. 제목은 보질 못했다.. ^^;
곤지암 도자공원.. #1 2박3일의 캠핑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잠시 들려 마지막 기운을 쏟아낸곳.. 도자공원 소개는 다음포스팅으로 넘겨본다.. 나의 사랑 여인들.. 도자공원의 상징.. 토야와 함께.. 오랫만에 두 아이의 웃는 모습을 한장에 담아냈다.. 도자 박물관내에 마련된 퍼즐을 모두 맞추고 사진한장..